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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5년, 파주시 금촌 태생. 4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6살때 차별받던 외할머니 댁에서 가출, 서울역에서

노숙자요, 거지로 지내던 어린 신호범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미군부대의 심부름꾼(하우스보이)로

들어간다. 그곳에서 한 군의관을 만나 그의 양자가 되어 미국에 온다.

 

무학이었던 그는 선생이 되고 싶었다. 그러나 18세의 무학자를 받아주는 학교는 없었다. 검정고시를

통해 대학입학자격을 얻은 그는 결국 박사학위를 받고, 매릴랜드 대와 하와이 대 등에서 교수를 한다.

 

1992년 그는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한다. 백인이 97% 이상 있는 워싱턴 주에서 유권자들 32000 가구를

가가호호 방문한다. 개에게 물리기도 하고, 업신여김을 당하기도 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한 결과

상대편 4선 의원을 상대로 58:42로 당선된다.

 

그분의 자서전, "사랑하며 섬기며"- 신호범 자서전.pdf